최근 서울 상암동 박정희 기념관 건립공사를
받대하는 사람들이
공사를 저지하기 위해 농성을 하고
몸싸움을 벌인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2년전 박대통령 기념관을
구미로 유치하기 위해 애를 썼던 사람들은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당시 박대통령 기념관 유치위원장이었던
이용원씨
"안타깝습니다.박대통령 생가가 여기 있고
또 기념관을 건립하자는 분위기가 강한
이곳 구미에다가 기념관을 지었으며
그런 일이 생겼겠습니까?"
하며 안타까움을 표시했어요.
네, 찬 반론 여론이 맞선 일을 국고를 들여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오히려 고인에겐 영광이 아니라 욕을 보이는 결과가 빚어지고 있으니 딱한 일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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