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12월 결산 상장법인들은
지난 1/4분기 동안 매출은 소폭 줄어들 반면
순이익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대구·경북지역
12월 결산 상장법인 25개사들의 총 매출은
4조 7천 700여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88% 줄었습니다
하지만 순이익은 3천 188억 원으로
무려 184%인 2천 65억원이나 늘었습니다.
25개사 가운데 16개사가 순이익이 증가했고 9개사는 줄었습니다.
상장사별로는 대구은행이 864억 원 적자에서
433억 원 흑자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우방 188억 원,남선알미늄이 13억 원 등
6개사가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KDS가 25억 원,
세양산업이 3억 9천만 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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