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이 연속으로 기획하고 있는
지방선거 판세를 분석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현역단체장과 한나라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김천시장과
현 군수가 없는 가운데
6명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는
칠곡 군수 선거 판세를 알아보겠습니다.

오태동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C/G2]
김천시장 선거에대한 여론조사결과
현 시장인 무소속의 박팔용 후보가 42.7%로
한나라당 조준현 후보의 28.2% 보다
10% 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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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3]
누구를 지지하는가와는 관계 없이
누가 김천시장으로 당선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는 21.6%로
오히려 떨어진 반면
박팔용 후보는 46.3%로 더 높아졌습니다.

무소속 후보가 한나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될 것으로 전망한 유권자가
배 이상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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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5]
현직 단체장이 없는 칠곡군수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배상도 후보가 26.5%로
한국미래연합 이상수 후보의 13.1%보다
배 이상 앞섰습니다.

나머지 후보들은 3%대에서 7%대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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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6]
당선가능성에서는
한나라당 배상도후보가 33.3%로 다시 높아졌고
나머지 후보들은 조금씩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부동층이 40% 정도 되기 때문에
한나라당 후보와 한국미래연합 후보사이의
접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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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7]
이번 여론조사는 김천지역은 800명을
칠곡은 6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월요일 전화로 조사한 것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