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산업의 경기가 좋아지면서
대구·경북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의
자동차부품 공장들은
요즘 주문량이 밀려
하루 24시간 내내 가동하면서
근로자들이 거의 매일
잔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부품 관련 공장들은
한 달 평균 필요한 인력이
270에서 280명 정도지만
실제로 80-90명 밖에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의
자동차부품업체들도
인력난을 겪고 있기는 마찬가집니다.
경산 진량공단과 경주 용강공단 등지의
관련 업체들도 24시간
공장을 가동하고 있지만
인력난 때문에 납기를 맞추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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