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다음은 구미스튜디오를 연결합니다.
최고현 기자.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가 오늘부터
분양에 들어갔죠.
◀END▶
◀VCR▶
네,그렇습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일부 용지의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는
지난 96년부터 사업에 들어가
2006년까지 10년 동안
6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미시 옥계동과 산동면 등지에
620만여 제곱미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 4단지는 최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해
생산품이 노쇄기에 놓여있는
구미산업단지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산입니다.
이러한 단계적 계획 아래
이미 산업용지기반공사가 마무리된
10만 9천 제곱미터의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에 나선 것입니다.
평당 36만 원의 가격으로 공급될
이 터는 분양을 받으면
빠르면 다음 달 말부터
공장 신축을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올해 말부터는
4단지 최초의 제품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의 본격적인
제품 생산을 위한 출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
◀INT▶ 김경수 본부장
한국산업단지 중부지역본부
(첨단 단지 조성으로 기존 단지와의
시너지 효과 기대--)
◀INT▶ 남유진/구미시부시장
(근로자 6만 인구 15만 증가효과로
인구 50만의 구미로 발전 기대 --)
4단지에는 또 약 33만 제곱미터의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도 조성돼
외국 첨단기업들의 투자도
유치할 계획으로 있는 등
구미산업단지가
한국 수출의 전지기지 뿐만 아니라
21세기 최첨단 산업단지 육성의
주도적 역할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스튜디오 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