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 맞춰 창단이후 사상 최대의 규모의 오페라인 투란도트를 준비하고 있는
대구시립오페라단은 지금 무대준비와 연습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걱정인데요,
김완준 대구시립오페라단 예술감독,
"지금 무대도 한창 설치를 하고 있고,
야외에서 합창단 연습을 해야 하는 데
올해 유독 날씨가 안좋은 날이 많아서 준비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하며 하늘을 쳐다보며 한숨을 내쉬었어요.
네, 큰 일을 앞두고 의욕은 대단한데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늘도 끝내 무심하기야 하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