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은
선거를 치르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의례껏
공천을 준 당에 특별당비 명목의
공천 헌금을 바쳐
공천 뒷거래라는 지적을 받아온지 오랜데,
올 지방선거에서도 같은 의혹이
되풀이 됐다지 뭡니까.
한나라당 경상북도지부 김형렬 사무처장
"우리가 직접 돈을 요구한 건 절대 없습니다.
다만 그 사람들이 직접 선거를 치르지 않으니까
지역을 다니면서 후보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라고 했습니다."하면서 공천 헌금설을 부인했어요.
하하하하 네, 공식 선거비용을 요구할 수 있는데도, 막연하게 지역을 다니면서 지원을
하라... 그 말이 후보들에게는
특정 금액을 요구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큰 부담이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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