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농촌 일손부족을 덜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도는 지방선거와 월드컵 행사 등으로
농촌일손 부족이 예년보다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공무원과 군인,기관단체
임직원,도청 시·군 향우회원 등
7만 명을 동원해 영농작업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군부대와 교육청 등 각급 기관단체에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주도록
요청하는 한편 지역별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통해 농가에 인력알선을 돕기로 했습니다.
한편,도청 공무원 100여 명은
오늘 상주와 예천에서
사과밭 과일솎기 작업 등 일손돕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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