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선착순 분양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옛 대한방직 자리의 대우드림월드의 분양이 첫날 모두 마감됐습니다

분양개시일 4일 전부터
많은 신청자들이 몰린 이번 분양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한때 신청자가 900명까지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분양대행사인 내외주건은
선착순 분양분 416가구에 대한 계약이
오후에 모두 끝났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머지 733가구에 대해
청약순위와 관계없이 청약을 받아
추첨을 통해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건설촉진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을 받아
시공사가 임의로 분양방법을 택할 수 있는
2차분양 역시 청약순위가 없기 때문에
많은 신청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