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하는
책과함께 순섭니다.

삶 속에서 느낀 지혜들을 모아 함께 하려는 책들이 눈길을 끕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름난 무용가이자 라즈니쉬의
첫 한국인 제자로
인도에서 3년동안 수행한 경험도 있는 홍신자씨가 자유에 대한 수상집을 냈습니다.

홍씨는 자유란 자신의 본성대로
살아가는 것이고 이는 자신의 몸을 통해
영혼을 알아내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그 몸이 자유를 체득하기 위해서
필요한 명상과 생각방법, 좋은 습관 등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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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중학교 과학교사가 두 딸을 키우면서 체득한 아이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키워주는 방법을 담담하게 기술한 책을 냈습니다.

저자는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현장과
자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다르지 않다는 전제 아래 아이들이 제대로 커나갈 수
있도록 하는 지혜를 특별나지 않은 목소리로 담고 있습니다.

사랑이 최고의 교육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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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신문 기자가 직접 2년동안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느낀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저자는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하버드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이며, 미국에서보다 우리나라에서
하버드가 더 유명하다는 역설을 통해
하버드 대학의 실체를 드러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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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법원에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살인 사건을 치밀하게 파헤치고
법정 공방을 벌이는 소설도
더운 여름의 청량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한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