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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철쭉제를 앞두고
소백산의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꽃이 무리지어 곱게 핀 소백산 연화봉을
정동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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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effect)-꽃 영상
남쪽에서 시작된 철쭉꽃 개화소식이
백두대간을 타고 소백산에 이르렀습니다.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수수하지도 않은 철쭉꽃이 무리지어 곱게 피었습니다.
산 정상의 바람과 5월의 햇살을 받은 철쭉은
신록과 어우러져 더욱 싱그러워 보입니다.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소백산은
평일에도 수많은 등산객으로 붐빕니다.
◀INT▶등산객
"봄꽃 져도 소백산은 피어"
s/u)"연화봉에서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이곳 등산로에는 사람키보다 더 큰 철쭉 나무가 양옆으로 빼곡히 들어차 철쭉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니다."
소백산 철쭉은 나무가 크고 빛깔이 연한게 특징인데 능선마다 울긋불긋하게 장식할
개화 절정기는 다음주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INT▶등산객
"지금도 이뻐, 절정기에 다시 오고싶어"
철쭉제가 열리는 이번 주말, 소백산 철쭉은
더욱 고운 자태를 뽐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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