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인터넷이 설치된 여관에 투숙해 컴퓨터 부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21살 권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오후 3시쯤
경산시 옥산동 모 여관에 투숙해 방에 설치된 컴퓨터 부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800만원 어치의 여관 컴퓨터 부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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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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