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7월부터
주 5일 근무를 합의함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산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미칠 전망입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대구은행과 시중은행을 비롯해
모두 590여 개 은행 지점과 출장소에
근무하는 8천 600여 명의 은행원들이
주 5일 근무제 대상이 됩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 은행권은
연·월차 수당 같은 인건비와
각종 부대 비용 등 일년에 150억 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게 됐고,
여행사와 레져용품 판매점 같은
관광 관련 업체들의 특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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