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한 중소벤처기업이
미국의 가전업체와 LCD TV 수출계약을 맺고
오늘 첫 수출물량인 100대를 선적했습니다.
지난 2천년 창립된 벤처기업 세비택은
미국최대 가전업체 중 하나인 지너스사와 주문자 상표 부착방식인 OEM 방식으로
소형 LCD TV를 수출하기로 하고
오늘부터 수출에 나섰는데
앞으로 매달 천 대씩의 LCD TV를
수출할 계획입니다.
이 벤처기업은
가전 대기업들이 대형 LCD TV 생산에
치중하는 사이 소형 제품을 생산해
수출함으로써 틈새전략의 성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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