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네갈 축구팀 선수들이 오늘
대구에 도착해 캠프를 차립니다.
세네갈 국가대표 축구팀의
브루노 메추 감독과 선수 등
세네갈 축구 대표단 45명은
오늘 오후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경산 새한연수원에 캠프를 차립니다.
이들은 대구시내에 마련된
월드컵 공식 연습장에서
연습경기를 하면서 월드컵에 대비하는데
내일 오후에는 대구시민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친선경기도 갖습니다.
세네갈 팀은 오는 31일 서울에서
프랑스와 월드컵 개막전을 치르고
다음 달 6일에는 대구에서 덴마크와
경기를 한 뒤, 다음 달 9일 대구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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