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 노사정 간담회를 열고
월드컵 대회동안 노사화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구지방 노동청장과 경영자총협회 부회장, 한국노총 대구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임단협이 진행중인 사업장은
월드컵 개막 이전까지 성실교섭을 해서 분규발생을 줄이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최근 노동계 동향을 설명하고 노사협상이 월드컵 개막 이전에 타결되지 않으면 분규없이 협상을 계속하거나 월드컵 이후로 교섭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분규사업장에는 직접 방문해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