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대구지역 수출이
지난 해보다도 조금 적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통관기준 수출액은 5억 6천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도
9퍼센트가 더 적었습니다.
중남미지역 수출이 3천 400만 달러로
무려 28%나 줄었고
일본 수출도 5천 300만 달러로
23% 줄었습니다.
동남아시아와 홍콩도
17% 안팎으로 줄었습니다.
반대로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은
830만 달러로 지난 해 1/4분기보다
수출금액이 20%나 더 많았고
중동지역도 7천200만 달러로 13% 늘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수출단가 하락과 엔화 약세,
세계교역 위축에 따른 경쟁심화 등으로
수출이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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