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방은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 대부분 지역은 오늘
낮 기온이 27도에서 29도까지 올라가
올들어 처음으로 30도를 넘어섰던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부지역에는 강풍과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경상북도 산간지방에는
우박이 쏟아질 가능성이 커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도 맑은 가운데
대구의 낮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월드컵 대회 개막 때까지
여름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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