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지하철건설본부는 요즘,
살 수만 있다면 돈을 주고서라도
시간을 사고 싶다는 심정이라는데....
알고보니 월드컵 전에 지하철 2호선 경기장 가는 구간을 복구하느라 밤낮없이, 휴일도 없이 뛰어도 경기 하루 전이 되야 겨우 맞춰낼성 싶다는 것 때문이라는데요.
대구지하철건설본부 한동수 건설1부장
[말도 마쇼. 휴일이 어디있습니까, 하루 천명 그것도 외국인근로자까지 밤낮없이 죽기살기로 하고 있습니다. ]하면서 시민이 사정도 모르고 불편하다고 원성을 할 때는 참으로 힘이 빠진다는 하소연이었어요.
네, 불편은 그렇다 쳐도
언제적 결정된 월드컵인데
경기 하루를 앞두고서야 마무리가 된다는 말씁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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