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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은
어제 밤 9시 45분부터 50분동안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2명의 후보를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어제 정책토론회에서는
패널과 후보, 후보와 후보간에
질문과 공격, 그리고 방어가
거듭되면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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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는 달성군 골프장 건설문제를 놓고
경제와 환경 이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뚜렷한 시각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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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 후보 / 한나라당
(대구는 국제화를 지향하고 영남 중추기능
문화,교육, 예술, 위락이 것이 중추기능이다.
골프장도 몇개는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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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후보 / 무소속
(골프장 필요하다. 그러나 달성골프장 반대,
특별보호구역 지정, 되는 곳이다. 낙동강 오염 골프장 반대한다.)
단 2명의 후보가 출연해 1:1 대결을 벌인
오늘 토론회에서 두 후보간 자유토론은
날카로운 설전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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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 후보 / 한나라당
(일자리 7만개 무모한 것 아니냐? 도데체 알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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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후보 / 무소속
(대구시장 선거 떨어지고 대구 떠났다. 또 떨어지면 또 떠날 것인가?)
두 후보는 이밖에 지하철과 행정개편,
판공비 내역공개 문제에 제각기 견해를
피력하면서 첫 TV토론을 통한 표심얻기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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