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유세와 투개표 참관인 참여 등을 통해 정치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외환위기 사태 이후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이 빈부격차를 확대시키고 있다며
노동자의 생존권 옹호를 위해
정치실천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
3명의 시·군 의원 노동자후보를 내고,
선거유세에와 투표,
투개표 참관인 참여 등에 적극 나서
노동자들을 정치세력화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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