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분권을 위한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는 오늘 지방선거대책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이번 지방선거에 대비한
활동계획을 발표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지방분권운동본부는 오늘 발표한
지역민과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분권의
전초전이 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지역을 볼모로 지역과 나라발전과 무관한 정쟁을 일삼는 중앙정치의 구태가
지역에서 재연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민들은
지역과 나라를 살리는 지방분권을 주장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후보들도 이번 선거를 통해
지방분권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30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지방분권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방분권 홍보단 발대식과 함께
시장·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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