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사상자를 낸 봉화 석포제련소의 가스 폭발사고는 회사측에서 가스발생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무시한 채 작업을 강행한 인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현장 재조사를 통해
바지선의 철판과 닿은 곳에서 물이
끓고 있는 현상을 목격하고 수소가스가 이전부터 발생했음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화학물질을 전문으로 다루는 회사관계자들이 황산과 철이 반응하면
폭발성이 강한 수소가스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안이하게 대처하다가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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