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현직 단체장이 다시 출마하는 곳은
단체장의 권한이 정지되고
부단체장이 대행하게 됩니다.

경북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
구청장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하는 현직 단체장들은
오늘과 내일 후보등록과 동시에
선거일까지 단체장 권한이 정지되고
단체장이 하던 모든 권한을 부단체장이 대행하게 됩니다.

3선에 다시 출마하는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를 비롯한 시장,군수,구청장들 가운데 대부분이
등록 첫날인 오늘 후보등록을 할 것으로 보여
오늘부터 대부분 부단체장
대행체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후보에 등록한 단체장은 출근할 수 없고
단체장의 자격으로
공식행사 등에도 참석할 수 없으며 관용차량이나 시설 등도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