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에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각 종교별로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기독교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교회를 비롯한 7개 교회에서
영어와 일어, 중국어권의 언어로
다음 달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예배시간을 갖습니다.
천주교는 대구시 중구 계산성당에서
영어권 외국인들이 미사를 올릴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불교는 팔공산 동화사와 달성군 금성사에서, 원불교는 동구 동명훈련원에서
사찰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탬플 스테이'를 운영합니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 월드컵에
종교인들의 참여와 협조를 위해
오늘 시청 월드컵 상황실에서
지역 종교계 지도자를 초청해
[월드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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