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회 동안 경기장 전 구역에 대해
일반인의 출입이 전면 통제됩니다.
대구경찰청은 안전을 위해
월드컵 개막 전날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외부 순환도로와 주차장을 포함해
월드컵 경기장 전 구역에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월드컵 경기 당일 주차권이 없는 차는
월드컵 삼거리와 범안 삼거리 등
경기장 주변 4군데에 교통통제소를 세워
모두 우회시킨다며, 일반 관람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또 완벽한 검색과 빠른 입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람객들은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입장하고,
검색에 불편한 여행용 가방이나 배낭은 가져오지 말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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