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도 자살기도 사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도내에서 발생한 자살기도는
모두 908건으로
이 가운데 142명이 숨지고
760여 명이 다쳐
2000년 839건 발생보다
8%가 늘었습니다.
자살기도 동기는
가정불화가 51%로 가장 많았고
신병비관 19%,
사업실패와 카드빚 등
경제적 어려움이 1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57%로
여자보다 많았고
40살 이상이 5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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