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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경지정리사업 크게 줄어

입력 2002-05-28 09:33:51 조회수 0

쌀 증산정책 포기 등으로
경지정리 사업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농업기반공사 경상북도본부에 따르면
올해 시·군과 농업기반공사의
경지정리사업은
천 200ha 정도에 이르고 있으나
올 가을 시작하는 내년도 사업분은
700ha정도에 그칠 전망입니다.

농업기반공사는 경지정리사업 대상 물량이
많이 줄어든데다가
쌀 증산정책 등의 변화로
사업 물량이 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지정리사업은
현재 올해 사업 물량의 98%의 진척을 보여
올해 모내기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내 경지정리사업 대상은
12만 7천 ha며 이 가운데
지난 해까지 10만 4천 ha는
경지정리 사업을 마쳐
경지정리율이 88%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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