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24일부터 대구에 캠프를 차린
세네갈 월드컵 대표팀은
프랑스와의 월드컵 개막전이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막바지 훈련에 한창입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구 시민운동장은
또 한 번의 돌풍을 준비하는
세네갈 대표팀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월드컵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온 탓에
실전같은 훈련이 이어집니다.
(S/U) 연습 경기를 하면서 프랑스와의
월드컵 개막전에 대비한 세네갈 대표팀
선수들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프랑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한국을 보며, 개막전에서 프랑스를 꺾을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16강에 진출하겠다는 마음도
한국 못지 않습니다.
◀INT▶ 브뤼노 메추/세네갈 감독
(축구는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것, 승리를 희망하고 잘 하면 이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INT▶ 엘 하지 디우프/ 주 공격수
(목표는 16강, 충분히 할 수 있고,
열심히 하는 만큼 자신감도 있다)
선수들의 숙소를 급하게 바꾸는
소동이 있기도 했지만, 캠프지인
대구에 대해서는 만족스런 반응입니다.
◀INT▶브뤼노 메추/세네갈 감독
(지금까지 대구에서 별다른 문제 없었다
연습 경기장의 잔디도 좋고, 호텔도 좋다)
세네갈 대표팀은 내일 서울로 가 이틀 뒤
프랑스와 개막전을 치른 뒤 대구에 다시 와
다음 달 6일 대구에서 열리는
덴마크 전에 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