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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 마감됐습니다.
무소속 후보를 제외하고는
한나라당 후보가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이창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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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대구지역은 시장 후보 2명이 등록했고
기초단체장은 23명,
시의원은 58명이 등록했습니다.
기초의원은 310명이 등록했습니다.
경북지역은 경북지사에
2명이 등록한 것을 비롯해,
기초단체장은 73명,
도의원은 115명이 등록했습니다.
기초의원은 무려
787명이 등록했습니다.
소속 당별는 대구 경북지역에 등록한
광역과 기초단체장 100명 가운데
무소속이 57명으로 가장 많고
한나라당이 33명, 한국미래연합이 5명, 민주당이 4명입니다.
광역의원은 대구경북지역 전체 등록 후보
173명 가운데 한나라당과 무소속 후보가
각각 74명으로 가장 많고,민주당이 14명, 한국미래연합과 민주노동당이
각각 4명이었습니다.
달서구청장 군위군수 선거에는
한나라당 후보인 황대현 현 구청장과
박영언 군수가 단독 출마해,
총투표수의 1/3이상의 지지만 얻으면
당선되게 됐습니다.
광역의원도 대구 중구와 서구 동구, 포항 등
대구경북지역 13개 선거구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단체장 선거가운데 칠곡군수 선거전에
7명의 후보가 등록해
지역에서는 경쟁률이 가장 높습니다.
MBC뉴스 이창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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