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을 연장해서
경산지역 경전철을 건설하는 문제가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주요 공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산지역 경전철순환선 건설추진위원회는
이의근 현 지사를 비롯한
경북지사 후보들의 주요 공약에
경전철 건설이 포함되도록 했고,
대구시장 선거 후보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후보들에게도 구두로
공약에 포함시킬것을 요구했다며
각종 선거가 경전철 건설에
긍정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윤덕홍 대구대 총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지난 28일 KDI와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경전철 건설이 성사되도록 촉구했는데,
타당성 검토를 하고있는 KDI가
다음달 중순경 최종 보고서를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