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아침R]열전현장 기획시리즈1

입력 2002-05-30 20:09:19 조회수 0

◀ANC▶
대구문화방송은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6.13 열전현장"을 연속 보도합니다.

오늘은 한나라당 경선 후유증을 겪고 있는
대구 중구와 한나라당과 민주당, 무소속이
맞붙은 동구청장 선거현장을 찾았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치열한 경선을 거쳐 한나라당
대구 중구청장 주자가 된 정재원 후보는
기업 경영을 행정에 접목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INT▶
정재원 후보 / 한나라당
(27년 기업을 경영해 온 경험으로 행정을 펼치겠다. 주식회사 중구라는 개념으로
구정을 이끌 계획이다.)

직전 구청장이었던
무소속의 김주환 후보는
한나라당 경선이 돈으로 얼룩진
불·탈법 선거였다며
정 후보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INT▶
김주환 후보 / 무소속
(13개 동 전체가 불·탈법 경선을 치렀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고 전 구민의 심판을 받기위해 나왔다.)

새마을 금고 이사장 출신의
무소속 김인석 후보는
정당인 출신 후보는
구청을 깨끗하게 이끌어 갈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INT▶
김인석 후보 / 무소속
(정당공천이 배제된 참신하고 지도력있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어야 깨끗한 행정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나왔다.)

===========와이퍼 =======================

동구청장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임대윤후보는
지난 4년간의 구정을 당당하게
평가받겠다는 각옵니다.

◀INT▶
임대윤 후보 / 한나라당
(그동안 동구를 변화시켰고, 희망이 보이고 있다. 새로운 희망을 발전시키기위해
재선이 필요하다.)

이에 맞선 민주당의 하형기후보는
외환위기 이후 중산층이 붕괴됐다며
동구지역의 서민 대표론을 피력합니다.

◀INT▶
하형기 후보 / 새천년민주당
(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서민을 기반으로
복지행정을 하기위해 나왔다. 서민과 함께
뜻을 펼치겠다.)

무소속의 최규태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의 패배를 설욕한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유권자들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INT▶
최규태 후보 / 무소속
(이번에 한나라당 소속 임대윤 구청장이
실수와 시행착오를 많이 했다는 구민의
비판이 높다. 꼭 승리할 것이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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