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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 난동

심병철 기자 입력 2002-05-30 07:50:17 조회수 3

어제 오후 3시 쯤
경주시 노동동 모 병원에서
알코올 의존성 증세로 입원중이던
53살 이 모씨가
자신을 다른 병원으로 옮기려한다는 이유로
구급센터 직원 26살 조 모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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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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