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기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추가발생 신고가 없고
내일 월드컵 경기가 개막됨에 따라
외국 관광객들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운영해 오던
구제역 방역 이동 통제초소 근무를
오늘부터 해제했습니다.
도는 지금까지 74군데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경찰과 군인, 공무원 등이
하루 500명씩 근무하면서
통과차량에 대한
검문과 소독을 해왔습니다.
경상북도는 그러나
도내 21개 가축시장은 계속 휴장하고
축사 안팎의 소독과
가축질병 예찰 등은 더욱 강화하는 한편
상황실도 계속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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