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비에
경찰력이 대거 빠져나간 틈을 타
살인과 날치기 등이 잇따르면서
민생치안에 허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구시내에서는
지난 26일 대구시 북구 고성동의 한 구이집에서
남녀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범인을 잡지 못하고 있고
지난 29일에는 대구시 북구 읍내동에서
오토바이를 탄 2인조에게
980만 원을 날치기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월드컵 경비에
경찰력이 대거 빠져나간 틈을 타
각종 범죄가 잇따라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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