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관공서와 기업들도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운동복을 입고 근무해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대구 중구청 재무과 직원들은
오늘 월드컵 개막일에 맞춰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고있습니다.
동아백화점도 오늘
본점과 쇼핑점,수성점 등
전 매장의 직원들이
붉은악마 응원셔츠를 입고 근무해
월드컵 분위기를 고무시키고 있습니다.
대구은행도 오늘부터
한국과 미국전이 열리는 다음달 10일까지 월드컵 대구경기장 인근 지점 등
8개 지점의 창구 직원들이
붉은색의 대표팀 운동복을 입고 근무하는 등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에 나섭니다.
SK텔레콤 대구지사도
오늘부터 동대구 지점을 비롯한
시내 5개 지점 직원들에게
붉은악마 공식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들은 한국팀의 선전을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나타내고
월드컵 분위기를 더욱 만끽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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