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월드컵을 맞아
치안 확보를 위해
내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한 차례
일제 검문검색을 하기로 했습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도난 차량과 도난 번호판을 붙인 차량이나
총기나 흉기를 가진 사람,
강·절도나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 사범과
기소중지자 등입니다.
수성경찰서는 특별부서를 제외한
전 경찰 병력을 동원해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경계지역과
월드컵 경기장 등 특별치안구역 주변 도로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빈집털이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과
유흥가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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