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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열전현장 연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한나라당 현직 구청장에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도전장을 낸
대구 수성구와 북굽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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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에 도전하는 김규택 후보는
수성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호소했습니다.
◀INT▶김규택 후보/한나라당
(현재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살기좋은 수성구로 만들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문화평론가로 활동해온 김충환 후보는
시대가 달라진 만큼 단체장도
달라져야 한다며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INT▶김충환 후보/민주당
(권위주의 시대에서 민주주의 시대로 바뀌었다. 시대감각에 맞게 합리적 정책능력으로 구정을 해야 합니다.)
20년이 넘도록 시민운동을 해온
민영창 후보는 민의를 대변하겠다며
서민층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INT▶민영창 후보/무소속
(21세기 선진구정은 창의·적극적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시민운동가인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
무소속 전병천 후보는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라며
물갈이를 주창하고 있습니다.
◀INT▶전병천 후보/무소속
(젊고 참신한 후배에게 물려주는게 자기한테도 영광, 수성구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와이퍼=======
대구 북구에서는 이명규 후보가
지금까지 뿌린 씨를 이제는 거두어야 된다며
역시 3선 도전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INT▶이명규 후보/한나라당
(지난 청사진을 구체적 실현에 옮겨야 한다.
그 결실을 거두기 위해 출마)
대구·경북에서 유일한 여성 단체장 후보인 박인숙 후보는 여성 공무원을 중용하겠다며
여성 유권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INT▶박인숙 후보/무소속
(빈약한 보육시설 확충, 24시간 보육시설 설치, 5급 이상 여성공무원을 핵심부서에 배치 등)
대학강사인 장갑호 후보는
인재육성을 바탕으로
경제기반을 확충하겠다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INT▶장갑호 후보/무소속
(3년 이내에 1등 학군으로 만들겠다, 교육자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현 구청장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하는 대구 수성구와 북구에서는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도전이 거셉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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