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대구에서 열리는
유럽의 복병 덴마크와,
검은 돌풍의 주역 세네갈 전에 대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A조에 속한 덴마크와 세네갈은
예선 첫 경기에서 각각
우루과이와 프랑스를 꺾었기 때문에
6일 대구전에서 승리하면
승점 6점으로 16강 진출을
거의 확정짓습니다.
이때문에 덴마크는 이번에 세네갈을 누르고
4강 진입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전략이고
세네갈은 프랑스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파프 부바 디오프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