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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구경기 개막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전을 치를 미국은 물론이고 개막전에서 프랑스를 누른 세네갈 등
관심과 돌풍의 주역들이
대구에서 경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태우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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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열릴 예선 3경기 가운데
한국과 미국전만 빼고는
처음에는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개막전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세네갈이 거함 프랑스를 침몰시키면서
사정은 180도로 달라졌습니다.
◀INT▶김혜경/ 대구시 동구 효목동
(프랑스를 물리치는 것을 보고 표를 구했다)
◀INT▶남해진/ 대구시 동구 방촌동
(직접 가서 눈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네갈과 맞설 덴마크도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2대 1로 꺾으면서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1차전에서 파라과이와 비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스페인에게 일격을 당한 슬로베니아의
8일 한 판 승부도
놓칠 수 없는 경깁니다.
◀INT▶김민정/입장권 판매대행사
(문의와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는 역시
10일 열리는 한국과 미국전,
내일 우리나라가 폴란드를 꺾는다 해도
미국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입니다.
◀INT▶김기진 전무/대구시 축구협회
(16강 진출을 확실히 하기 위해 이겨야 한다)
만약 폴란드전에 패하거나 비긴다면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깁니다.
(S/U) " 시간이 지날 수록 월드컵 대구경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대구경기, 이젠 고작 사흘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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