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의 30-40대들이
지방선거 운동원으로 대거 빠져
경북도내 농·어촌에서의 일손 부족이 심각합니다.
해마다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군 장병들이
올해는 월드컵 축구대회 경비작전에 투입되고
공무원들도 지방선거 영향으로
지원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도내 모내기가
예년보다 늦어지고 있고
마늘이나 양파,보리 등
작물의 적기 수확에
차질이 예상되는 것은 물론
동해안의 오징어 잡이도
선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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