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장에 빈 자리가 많이 생겨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가 대행사인 바이롬사에 손해배상청구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 대구경기장 첫 경기를 앞둔 대구시도 자리가 비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는데요,
여희광 대구시 문화체육국장
[국내 판매분 3만 천여명은 확신하는데, 솔직히 해외 판매분 절반은 도대체 어떻게 돼 가는지 알 수가 없어요. 하여튼 '행사장에 오면 표를 살 수 있습니다'하고 홍보 좀 해 주세요]하면서
지금으로서는 걱정만 할 뿐 별다른 수가 없다는 해명이었어요.
허허, 참, 월드컵 경기는 세계 최고 수준인데, 피파의 입장권 판매는 동내 축구수준 만도 못하니,참으로 한심합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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