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에서 최근
학교 신문사 편집국장 학생을
해임한 문제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북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지난 달 말
신문사 편집국장인 학생을
신문사 주간인 교수가
해임한 사안을 두고
연일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언론탄압이라며
진상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문사 주간인 박모 교수는
편집국장을 맡고있는 학생이
편집권을 마치 편집국장 개인의
전유물로 생각하고 행동해서
정당한 절차에 의해 해임했을 뿐이라며
외부의 압력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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