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은 오늘
경상북도지사 후보를 초청해
텔레비전 토론회를 엽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이의근 한나라당 후보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조영건 후보 한 사람 만으로
정책토론회를 열게 됩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문화방송은
공직선거와 선거부정방지법
82조 규정에 따라
오늘 경상북도지사 후보를 초청해
오전 11시부터 1시간 5분 동안
텔레비전 토론회를 엽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도지사 후보로 등록한
한나라당 이의근 후보와
무소속 조영건 후보를 초청했으나
이의근 후보가 당 방침임을 내세워
토론회에 불참하겠다고 해
조 후보만을 대상으로
후보검증 토론회를 엽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조영건 후보의 공약을 점검하고,
도지사 후보로서의 자질을 검증합니다.

또 도정의 문제점을 제기해
대안을 마련해보고,
도청 이전과 농촌경제활성화에 대해서도 조 후보의 입장을 듣고
타당성 여부를 점검합니다.

특히 조 후보는 한나라당 이의근 후보가
지난 번 선거 때 공약으로 내세웠던
도청 이전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대구·경북 통합을 주장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의근 지사에 도전장을 낸
무소속 조영건 후보는
의료법인 왜관병원 이사장으로
독도수호 전국연대회장과
경북·대구통합운동 연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MBC뉴스 오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