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일 월드컵 대구경기가 개막됩니다.

경기에서의 승부와 달리
개막 문화행사는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횝니다.

내일 대구의 첫 경기
덴마크와 세네갈 전에 앞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윤영균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광판 영상 or 타종소리 5초가량)
취타대와 타종군이 등장하자
달구벌 대종 타종음이
경기장 가득 울려퍼집니다.

퓨전 국악 밴드의 연주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 발전하는
대구의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세계를 향한 대구의 열정은
대구에서 경기를 갖는
여섯 나라의 국기와 더불어 등장한
무용단의 축하 공연으로 표출됩니다.


지역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의상으로 펼쳐지는 패션 퍼포먼스는
대구가 세계의 패션도시로
거듭날 의지를 나타냅니다.

◀ＩＮＴ▶최현국/식전 문화행사 총감독
(대구의 열정과 패션을 표현했다)

(s/u)대구에서 열리는 첫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할 준비를 모두 끝낸
이곳 월드컵 경기장은
이제 전 세계에 대구의 참모습을 보여줄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