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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구 경기의 개막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화려한 전야제가 펼쳐져
축구를 통해 세계인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태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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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참가국 국기 옷 패션쇼
대구 경기 참가국들의 국기가 새겨진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차례차례 등장해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대구와 여섯 대륙의 만남을 상징하는
북소리가 울려퍼집니다.
◀SYN▶ 북소리 2-3"
이어지는 계명대 한국 무용단의
세계인을 향한 환영메시지 공연도
축구를 통한 세계인의 화합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축구공과 한국 전통문양,
대구 월드컵과 대구 경기 참가국의
이미지를 옷으로 표현한
패션쇼도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오늘 월드컵경기장 옆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야제에는 만 5천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내일 대구 경기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대구에 준비캠프를 두며 인연을 맺은
세네갈의 고위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우의를 다졌습니다.
◀INT▶ 가브리엘 사르/주일 세네갈 대사
(여기 시설들을 보니 대구 경기가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 최고의 경기가
될 것 같다.)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구 월드컵 경기,
시민들은 세계 60억인의 화합의 축제를
가슴 설레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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