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해 수해를 당한 곳의 복구를 모두 마치고
재해에 대비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는 지난 해 6월 7월,9월
세 차례 집중 호우로
380억 원의 각종 피해가 발생해
농경지와 주택 등은 우선 복구에 나서
지난 해 말까지 복구를 마쳤고
공공시설도 복구가 급한 590건은
지난 해 복구했습니다.
공공시설 가운데 350여 건의 각종 시설은
지난 달 말까지 복구를 마치고
지난 해 피해가 심했던
안동시 서후면 중수천과
영덕군 영덕읍 원직소 하천 등 4군데는
82억 원을 들여 완전 개량 복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장마철을 앞두고
비피해를 보지 않도록
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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