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세네갈과 덴마크간의 첫 경기는
공휴일인데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2부제 참여 등으로 우려했던 교통체증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여 합격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교통대책을 총 지휘한 김연수 대구시 교통국장,
[ 2부제를 강제한 서울도 94-5%라는데, 우리는 자율인데도 3시를 전후해서는 2부제 참여율이 90%나 됐어요.
또.특히 외지인을 위해 고속도로 IC마다 경기장 가는 가장 빠른 길을 담은 약도 5천장을 줬더니 얼마나 반응이 좋았다고요. 하여튼 저는 101점을 주고 싶어요]하면서 자화자찬, 대만족감을 나타냈어요.
네, 공휴일 덕도 없지 않았겠지만,
어쨌거나 대구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대구 월드컵 첫 경기의 교통문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니, 첫 승리는 시민들의 몫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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