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폭력써클에서 탈퇴했다며 집단폭행한 혐의로
경산시 하양읍 20살 최모 씨를 구속하고
4명은 불구속 입건, 2명은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하양파'란 폭력써클에 속한 이들은
지난 해 10월 중순 써클에 가입한
김모 씨가 탈퇴하자 4차례에 걸쳐 집단폭행하고, 김 씨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해 6월 25일
평소 자기 학교 학생들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다른 학교 학생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산시내 모 고등학교에 다니는
18살 조모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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