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대구에서 열리는
월드컵 한·미전의 관람객 수송을 위해
여객기와 열차가 증편됩니다.
대한항공은 축구 관람객을 위해
오는 10일 오전 11시 25분
서울발 대구행 여객기를 비롯해
경기가 끝난 뒤인 저녁 7시 반부터
밤 9시 25분 사이에
모두 4편의 여객기를 증편하기로 하고
이 가운데 2편은 266석의 중형기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동대구역도 경기 당일인
오는 10일 오전 9시 20분
서울발 대구행 새마을호 등 오전에 3편과
오후 6시 50분 이후
대구발 서울행 열차 3편 등
모두 6편의 열차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고속버스도
한진고속이 경기 당일 서울-대구 구간에
8대의 예비차량을 준비하는 등
회사별로 승객 수요에 따라
예비차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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